“사역 박람회”
- 작성자 : hanmoory
- 23-12-16 09:34
“사역 박람회”
12월에는 사역 박람회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전교인 1인 1사역을 권장합니다. 성도는 사역하고 섬길 때 건강하고 행복해집니다. 최근에 등록하신 새가족들이나 20년 넘은 교인이나 모두가 사역하길 바랍니다. 성경은 모든 성도가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합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들만 거룩한 성소에 들어가서 떡 진열, 촛불, 휘장, 제사준비, 동물잡기, 불 태우기, 청소 등의 사역을 했습니다. 사역의 내용은 자질구레한 일이었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기에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럽고 소중한 사역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의 보혈로 모든 성도가 왕 같은 제사장이기 때문에 모든 성도가 사역하는 특권을 누립니다. 주님을 섬긴다는 것은 특권입니다. 사역은 성도들 각자가 받은 은사와 재능에 따라 원하는 데로 신청하면 됩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 도움이 더 필요한 부서가 있는데, 내년에 여러분들의 사역이 필요한 부서들을 몇 개 추천합니다. 이미 섬기시는 분들은 그곳에서 잘 섬겨 주시고, 섬길 부서를 찾는 분들이나 새가족들은 아래의 부서들을 먼저 참고해 주세요.
첫째는 아동부 교사입니다. 아동부 교사는 저학년(1-3학년)은 한국 말로도 섬길수 있고, 고학년(4-6학년)는 영어를 조금 하면 됩니다. 아이들에게 관심가지고 사랑해 주면 됩니다. 둘째는, 영아부 교사입니다. 0-2세의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고 놀아주면 됩니다. 영아부 사역은 중요합니다. 어린 아이들을 키우며 일주일 내내 지친 젊은 엄마들이 주일날만이라도 아이와 떨어져 마음 놓고 예배드리며 영적으로 재충전 하도록 돕는 사역입니다. 셋째는, 이웃 사랑팀인데, 사랑의 쌀을 준비하는 사역입니다. 넷째는, 친교팀인데 부엌에서 섬길 분들이 필요합니다. 다섯째, 중창팀에서 여성 파트가 필요하고, 악기팀에서 플룻과 바이올린으로 찬양할 분이 필요합니다. 여섯째, 음향팀에서 섬길 분들 두분 정도 필요하고, 일곱째, 주일 예배 1,2부 사이에 15분 정도 함께 예배를 위해 기도로 섬길 분들이 필요합니다. 여덟째, 주중에 두시간 정도 사무실에 와서 주일에 결석한 교인들에게 주보를 보내줄 행정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한무리 목양실에서 박목사 (610호,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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