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V.I.P.를 정하여 초대합시다”


                  “V.I.P.를 정하여 초대합시다”

 

 

영혼 구원은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교회와 성도의 본질은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여 구원의 행복을 누리도록 돕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목장을 만들었습니다. 행복은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 뛸 때 따라오는 부산물입니다. 목장의 목적은 코이노니아(교제), 섬김(사역), 영혼구원(전도)입니다. 올해는 여름에 목장 재편성을 하여 9월부터 새 목장으로 모였습니다. 우선은 새목장 식구들과 좋은 교제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피상적인 만남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과 기도를 나누는 깊은 교제를 통하여 영적인 가족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목장은 배운 말씀을 실천하면서 서로 돕고 섬기는 곳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목원들을 구체적으로 도와 보세요. 말씀을 실천할 때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궁극적으로 목장은 하나님의 소원인 영혼 구원을 위해 뛰어야 합니다. VIP를 정하고 기도하면서 적극적으로 초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많은 영혼의 추수와 열매 맺는 보람있는 목장이 되길 바랍니다. 목장에서 전도가 잘 되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자연스런 분위기와, 전도의 분업화입니다. 목원은 V.I.P.를 목장으로 인도하면, 목자와 목원들이 함께 관심 갖고 돌봐줍니다. 목장에서 좋은 관계가 형성되면, 목자는 V.I.P.를 “생명의 삶”에 등록시킵니다. 담임 목사는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돕습니다. 각자가 잘하는 것만 하니까, 목장에서 전도가 잘 됩니다.

 

목장에서는 관계 전도를 합니다. 과거에 노방 전도나 부흥회가 전도의 좋은 도구였지만, 요즘은 열매나 효율성이 별로 없습니다. 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을 붙들고 사영리를 설명하고 영접 기도를 시킬 수는 있지만, 이후에 교회와 관계가 없고, 예배도 안 나오는데 지속적으로 믿음생활이 안됩니다. 기도하면서 관계를 맺고,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전도는 일회성 행사보다는 생활 속에서 꾸준히 자연스럽게 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뭐든 목표가 있을 때 힘이 모아집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이 2명의 VIP를 정하여, 목장에서 함께 기도하면서, 초청할 계획을 의논하십시오. 그래서 10월말에 창립주일, 11월에 추수감사절 예배, 12월에 성탄절 예배에 초청하십시오. 의외로 누군가 교회로 초청해 주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무리 성도님들은 예수님의 복음만이 사람들을 살리고 만족과 행복을 준다는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초청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한무리 목양실에서 박 목사 드림 (604호, 1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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