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모임중에 탁아 사역자 찾습니다"
- 작성자 : hanmoory
- 22-12-09 14:08
“목장 모임중에 탁아 사역자 찾습니다”
우리 교회는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지역사회에 소금과 빛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매년 연말에 교회 주변에 사는 이웃들에게 간단한 선물을 준비하여 축복의 메시지와 함께 나눠 줍니다. 또 클로스터를 위해 수고하는 부서들에게 금일봉과 선물을 전달합니다. 올해도 장로님들이 클로스터 시장과 경찰서장, 소방대장, 건물국에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클로스터 시장이 장로님들에게 한 가지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클로스터 주민의 40% 정도가 한국 분들인데, 한인들의 참여도가 다른 민족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정치, 자원봉사등... 여러 면에서 한인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클로스터를 세워나가면 좋겠다고 합니다. 시장이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시의원이나, 교육위원으로 출마해 보고, 경찰서나 소방서의 자원봉사자로 동참을 권유해 달라고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중에 시장이나, 시의원, 교육위원도 해보면 좋겠습니다. 특히 요즘은 동성애 문제가 시에나 학교에 많이 불거지는데, 그런 자리에 들어가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 좋겠습니다.
목장은 원래 집에서 모입니다. 그래야 제대로 깊은 사귐이 되고, 목원들의 집안 사정도 알고, 그 집과 애들을 위해 축복기도도 해줄수 있습니다. 그런데 팬데믹 이후 요즘은 성도들 숫자는 비슷한데 목장 숫자가 좀 줄어서 목장마다 목원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이 비좁아서 많은 목장들이 교회에서 목장 모임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 목장의 아이들이 모이면 숫자가 많아져서 교회 차원에서 목장 모임 동안에 아이들을 봐 주는 사역이 필요해졌습니다. 목장 모임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에 1:30분부터 3:30분까지 두시간 정도만 아이들을 봐 주는 사역을 할 분들이 필요합니다. 나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치부와 아동부를 나누어서 운영하므로, 유치부와 아동부에 각각 두분 정도가 필요합니다. 애들에게 뭘 가르치는 것은 아니고, 아이들이 잘 놀수 있도록 봐 주기만 하면 됩니다. 유치부와 아동부 교역자들이 찾아주는 크리스챤 메시지가 있는 좋은 영화를 한 시간 정도 보여 주고, 나머지 한 시간은 안전하게 놀도록 봐 주시면 됩니다. 어른 한 사람과 고등학생 한 두명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최광수 장로님과 최영애 권사님이 자원을 해 주셨는데, 몇분이 더 계시면 좋겠습니다. 매번 계속 섬겨 주시면 너무 좋겠지만, 시간이 안되는 분들은 1주 혹은 두주만이라도 수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무리교회에서 박 목사 드림 (567호, 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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