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직자를 세우는 과정”
- 작성자 : hanmoory
- 22-05-27 16:18
“중직자를 세우는 과정”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기쁨과 소원을 풀어 드리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소원은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모든 조직과 행사와 예산도 예수님의 소원을 풀어 드리는 것에 맞춰져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그렇게 하려고 연구합니다. 중직자를 세울 때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기쁨과 소원을 따라 목장을 잘 섬기며 전도의 열매가 있는 사람들 중에서 세웁니다. 우리 교회 중직자가 되려면 전도의 열매가 있고, 목장을 잘 섬겨서 부흥시켜야 합니다. 목장을 부흥시키려면, 먼저 목자가 영성이 있어야 합니다. 목자 목녀가 말씀 붙들고 기도하지 않는 목장은 열매 맺기 어렵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고, 성령님께서 하시기 때문입니다. 또, 목장이 부흥되려면 목자목녀가 잘 섬기고, 기존의 목원들을 한 마음으로 단합시키는 리더십이 있고, 열심히 VIP를 찾아 전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목장을 부흥시키는 목자는 그 과정에서 영성과 섬김과 인간관계 훈련과 리더십과 영혼 사랑이 훈련이 됩니다. 그렇게 훈련된 목자 중에서 중직자를 선출합니다.
가끔 준비가 안 된 분들이 교회의 중직을 맡아서 본인도 괴롭고, 교회에도 덕이 안 되는 경우를 봅니다. 그런데 믿음의 훈련을 잘 받아 신앙과 인격이 성숙하고 주를 위해 헌신할 준비 된 중직자가 세워지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교회가 든든하고 힘 있게 부흥합니다. 교회의 직분은 세상적인 감투나 명예가 아니요, 주님과 교회를 위한 섬김과 헌신의 자리입니다. 모든 성도는 직분을 소중하게 여겨 그 사명이 주어질 때, 아름답고 멋있게 감당할 수 있도록 스스로 신앙과 인격을 훈련해야 합니다. 어떻게 스스로를 멋있는 주님의 일군으로 준비할까요? 예배, 성경공부, 사역팀, 목장에서 신앙과 인격을 훈련하세요. 주일과 수요 예배에 잘 참석하고, 성경 공부를 단계별로 수강하고, 목장에서 서로 관심 갖고, 기도하며, 어려운 목원을 돕고, 섬기고, 전도하는 연습을 하십시오. 사역 박람회에 신청하여 꾸준히 한 부서를 섬겨서 발전시켜 열매를 맛보십시오. 오늘 2분의 중직자를 세울수 있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미 사역의 열매가 풍성한 김혜은 장로님과, 지금까지 꾸준히 목장과 사역팀을 섬겨 온 이상현 집사님이 앞으로도 주님 오실 그날까지 힘있게 복음을 위해 충성하고 쓰임 받길 기도합니다. 또 우리 모든 교인들이 멋있는 주님의 일군들로 세워질 줄 믿습니다.
한무리교회에서 박 목사 드림 (541호, 5/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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