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예배 탁아 사역자를 찾습니다
- 작성자 : hanmoory
- 22-07-22 11:04
“E.M. 예배 탁아 사역자를 찾습니다
교회는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90이 넘으신 노인들까지 다 있어야 좋습니다. 우리 교회는 모든 연령층이 골고루 있지만, 30-50대 중간층이 많은 교회입니다. 저는 20-30대 청년들과 75세가 넘으신 노인들이 더 부흥하도록 기도합니다. 요즘 우리 교회에 영어권 청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통 영어권 청년들의 사역을 English Ministry 또는 줄여서 E.M. 이라고 합니다. 우리 교회 EM 사역의 명칭을 Grove Ministry (뿌리가 튼튼한 청년들의 모임)라고 본인들이 지었습니다. 요즘 우리 교회에서 어릴때부터 성장한 대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교회로 돌아오는 청년들도 있고, 전혀 모르던 영어권 청년들도 소문을 듣고 EM 예배에 나오는 청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EM 청년 사역이 뿌리를 내리고 든든히 세워지려면 결혼한 부부 청년들과 아이들을 가진 청년들이 늘어나고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현재 우리 EM 사역은 대학생들과, 아직 미혼이면서 직장생활하는 청년들과, 2-3쌍의 결혼한 부부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반갑게도 요즘 아이를 가진 영어권 부부 청년들이 EM 예배에 나오고 싶은데 그 시간에 주일학교가 있느냐고 문의가 온다고 합니다. EM 전도사님이 굉장히 아쉬워하면서 “아직은 없는데 앞으로 할거다”고 대답했다고 저에게 우리는 언제 EM 주일학교를 시작할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저도 영어권 청년 예배가 부흥하려면 언젠가는 EM 예배 시간에 주일학교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지금이 적기라는 신호를 주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님들 중에 EM 주일학교 교사로 자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Baby Sitting 만 해주면 됩니다. 영아부실에서 애들이 장난감 가지고 놀 때 함께 있으면서 봐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아이들이 조금씩 늘어나면 정식으로 오후 주일학교 예배와 분반 공부도 하려고 합니다. EM 탁아 사역을 해주실 분은, 2부 예배 드리고, 점심 친교 후에, 1:30분부터 3:00시까지 수고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은 EM 전도사님의 아이들 세명과 다음주에 방문할 새가족의 자녀들 2명을 모세 전도사님 사모님과 함께 봐 주면 됩니다. 현재 EM 청년들이 주일학교 교사로 많이 섬겨주는데, 우리도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섬김이 하나님 나라 부흥역사와 우리 교회 영어권 사역의 부흥 역사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한무리교회에서 박 목사 드림 (549호, 7/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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