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 동요대회 수상!
- 작성자 : 유정림
- 13-06-03 09:35
제 13회 동북부 어린이 동요 대회에 우리 한무리 한글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하나님 은혜 가운데 좋은 결과들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이진우 군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불러 영예의 대상 (총영사관상) 을,
또한 박혜원 양이 '나는 땅콩' 이라는 경쾌한 곡을 불러서 독창 부분 3등을,
그리고 중창팀은 '못난이 삼형제' 로 출전해서 3등을 했습니다.
수상한 것도 기쁘지만, 두 달 이상 열심히 연습에 임하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한글을 사랑하는 자세, 서로 돕고 격려하며 힘을 모으는 훈련 등이 되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지도해주신 김지회 선생님, 그리고 라이드 및 간식, 의상협찬^^ 등으로 성실히 후원해주신 학부모님들, 또한 늘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진우 군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불러 영예의 대상 (총영사관상) 을,
또한 박혜원 양이 '나는 땅콩' 이라는 경쾌한 곡을 불러서 독창 부분 3등을,
그리고 중창팀은 '못난이 삼형제' 로 출전해서 3등을 했습니다.
수상한 것도 기쁘지만, 두 달 이상 열심히 연습에 임하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한글을 사랑하는 자세, 서로 돕고 격려하며 힘을 모으는 훈련 등이 되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지도해주신 김지회 선생님, 그리고 라이드 및 간식, 의상협찬^^ 등으로 성실히 후원해주신 학부모님들, 또한 늘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사실 노래 지도해주시던 김지회 집사님이 어머님상을 당해 갑자기 한국에 나가심으로 매우 당혹스러워서 연습을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고 정말 자신이 없었지만, 즐거워서 연습하러 오는 아이들 얼굴을 보면 못하겠단 말을 정말 못하였다. 악상지도는 할 수 있지만 더 중요한 발성은 도와줄 수가 없으니...ㅠㅠ
내가 할 수 없으니 성령님이 도와 달라고 간구하면서 중보기도도 부탁했었다.
내가, 우리가 잘 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감당하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함께 최선을 다하며 -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과 -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좋은 결과를 안겨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내가 연약할 때 더욱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남을 체험한 좋은 기회이다.